[1번지현장] '하태주의보' 하태경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에게 듣는다

  • 3년 전
[1번지현장] '하태주의보' 하태경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에게 듣는다

■ 방송 :
■ 진행 : 정호윤 앵커
■ 대담 : 하태경 국민의힘 대선 경선 예비후보

현재 8명의 국민의힘 대선 경선 주자를 4명으로 압축하는 두 번째 컷오프가 열흘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벼랑 끝에선 심정으로 경쟁을 펼치고 있는 후보 중 한 명이죠.

하태경 예비후보를 오늘 뉴스1번지 '1번지현장'에서 만나보겠습니다.

다음 달 8일,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4명으로 다시 압축됩니다. 윤석열, 홍준표, 유승민 후보까지는 안정권이라는 분석과 함께 남은 한 자리는 어떤 후보가 차지할 것인지가 관건인데요, 2차 컷오프 통과 자신하고 계십니까?

"카지노홍이다" "과거에 있는 것 같다" 최근 TV토론회나 SNS를 보면 하태경 후보가 유독 홍준표 후보를 집중 공격하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는 분들도 있는데요, 홍준표 후보가 청년층에서 지지율이 오르는 것과 연관이 있는 건가요?

어제 SNS를 통해서 아들의 화천대유 퇴직금 50억 의혹으로 탈당한 곽상도 의원을 국민의힘 지도부가 국회 제명에 착수해야 한다 촉구했습니다. 사태가 이렇게까지 오게 된 부분 당 지도부의 책임도 있다고 보십니까?

후보를 포함한 국민의힘 측은 계속해서 특검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현실적으로 민주당이 특검을 받을 가능성이 없기도 하고요, 또 특검 구성에서 조사까지 시일이 걸리는 만큼 대선까지 끌고 가겠다는 의도가 보인다는 지적도 있는데요? 특검 외에 또 다른 대안은 없습니까?

어제 국민의힘의 발표를 보면 5월 말부터 약 4개월 동안 누적된 입당자 수가 총 26만 5천 명이 넘었고요, 그중에서도 젊은 층으로 꼽히는 20대부터 40대는 약 11만 명이라고 합니다. 2040 당원의 폭발적인 증가세, 본인에게 유리하다 보십니까?

아직 2%대의 지지율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열흘 정도의 기간 동안 4강에 안착하기 위해 어떤 부분에 집중할 예정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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