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PM] 마트 갈 때도 방역패스…평택 화재현장 합동감식 外

  • 2년 전
[AM-PM] 마트 갈 때도 방역패스…평택 화재현장 합동감식 外

오늘(10일) 하루 주요 일정을 살펴보는 보도국 AM-PM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보시겠습니다.

▶ 방역패스 마트·백화점 확대적용…일주일 계도기간

오늘(10일)부터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 대규모 점포에서도 방역패스가 적용됩니다.

전국 약 2,300여 곳이 해당되는데요.

미접종자는 의학적 이유 등으로 백신패스를 적용받지 않을 경우 예외확인서나 PCR 음성확인서가 필요한데, 이러한 확인서가 없으면 혼자일지라도 시설을 이용할 수 없습니다.

방역당국은 현장 혼란을 우려해 오는 일주일 동안 계도 기간을 두기로 했습니다.

▶ 10:30 '소방관 3명 순직' 평택 물류창고 화재 합동감식 (평택 물류창고 화재현장)

화재를 진압하던 소방관 세 명이 순직한 경기 평택시 물류창고 화재 현장 합동 감식이 오전 10시 반부터 진행됩니다.

이번 감식에는 경찰과 소방,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여합니다.

감식은 불이 처음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건물 1층을 위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한편 경찰은 공사 관계자들을 출국금지 조치하는 등 안전수칙 위반이 있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10:00 대장동 5인방 첫 정식재판…입장 밝힐까 (서울중앙지법)

대장동 개발 특혜의혹의 핵심 피의자 5명의 첫 정식재판이 오늘(10일) 오전 열립니다.

이들은 화천대유에 유리한 수익구조를 만들어 막대한 개발이익이 몰리도록 공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이 주요 증거로 삼은 이른바 '정영학 녹취록'의 증거능력이 얼마나 인정될지 주목되는데요.

앞서 검찰과 변호인단은 이 녹취록 원본 복사 가능 여부를 두고 신경전을 벌였습니다.

오늘 주목할 일정은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 AM-PM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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