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PM] 오송 지하차도 합동감식…사고 원인 규명 外

  • 10개월 전
[AM-PM] 오송 지하차도 합동감식…사고 원인 규명 外

[앵커]

오늘(20일) 하루 주요 일정을 살펴보는 보도국 AM-PM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 10:00 오송 지하차도 합동 감식…사고 원인 규명 (충북경찰청)

경찰이 오송 지하차도 사고 원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합동 감식을 벌입니다.

합동 감식에서는 배수펌프와 배수로가 제대로 작동했는지를 살피고 구조물 형태를 확인해 설계도면과 비교할 예정입니다.

또 3D 스캔으로 사고 당시 현장을 재구성해 붕괴 원인을 규명할 계획입니다.

▶ 18:30 국회 윤리자문위, '코인 논란' 김남국 징계 결론 (국회 의원회관)

거액의 코인 논란을 일으킨 무소속 김남국 의원에 대한 징계 수위가 오늘(20일) 결정됩니다.

자문위가 징계 수위를 결정하면, 징계안은 윤리특위를 거쳐 본회의에서 최종 표결 절차를 밟게 됩니다.

국회의원 징계는 공개회의에서의 경고 또는 사과, 30일 이내 출석 정지, 제명 등 네 가지입니다.

▶ 13:40 '성폭행 추락사' 인하대 남학생 2심 선고 (서울고등법원)

인하대 캠퍼스에서 또래 여학생을 성폭행하려다 건물에서 떨어뜨려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남성 A씨의 항소심 판결이 오늘(20일) 선고됩니다.

1심 재판부는 A씨에게 살인의 고의가 있었다고 보기 어렵다며 징역 20년을 선고했습니다.

검찰은 지난달 열린 결심 공판에서 A씨에게 1심과 같은 무기징역을 구형했습니다.

오늘의 주요 일정은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 AM-PM이었습니다.

#오송지하차도 #합동감식 #김남국 #성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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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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