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FDA, 화이자 이어 머크사 먹는 코로나 치료제 승인

  • 2년 전
미국 FDA, 화이자 이어 머크사 먹는 코로나 치료제 승인

미국 식품의약국, FDA가 머크사가 개발한 코로나19 알약 치료제인 '몰누피라비르' 사용을 승인했습니다.

화이자의 팍스로비드 승인 하루 만에 두 번째 먹는 코로나 치료제 사용을 승인한 겁니다.

머크 치료제는 코로나19 고위험군 감염자의 입원과 사망 비율을 30% 정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나 90%에 가까운 화이자보다 효과가 크게 낮습니다.

이 치료제는 선천적 기형 가능성 등 부작용 경고를 부착한 상태로 판매될 예정입니다.

18세 이하 환자의 경우는 성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이유로 사용이 금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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