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존슨 총리, 봉쇄 때 관저서 와인 파티 '논란'
  • 2년 전
이 시각 세계입니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지난해 5월 코로나 봉쇄 중 와인 파티를 벌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지난 19일 영국 일간 가디언은 존슨 총리가 부인, 직원과 함께 와인 파티를 한 정황이 담긴 사진 한 장을 공개했습니다.

매체는 이어 총리를 포함한 19명이 회적 거리두기도 하지 않은 채 와인과 치즈 등을 먹으며 즐기는 모습이었다고 지적했는데요.

이에 영국 총리실은 업무 회의를 진행한 것이라 해명했지만 당시 영국에는 사적 모임 2인 제한이라는 엄격한 방역 조치가 시행 중이던 때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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