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톡] 메시 부부의 선행‥시각장애인에게 AI 눈 선물

아르헨티나의 축구 영웅이 앞을 보지 못하는 시각장애인을 위해 귀한 선물을 했다는데요.

두 번째 키워드는 ""이제 볼 수 있어요" 메시 부부의 선행"입니다.

안경에 부착한 인공지능장치덕분에 신문과 잡지도 읽을 수 있게된 시각장애인 청년.

일면식도 없는 메시 부부가 시각 정보를 음성으로 바꿔주는 기계를 선물한 덕분입니다.

미숙아로 태어나 시력을 모두 잃어버린 아르헨티나 청년은 바이올린도 능숙하게 연주하며 스케이트보드에 수영까지 즐기는 등 활동적으로 삶을 즐기고 있는데요.

최근 친구에게 "시각장애인의 눈을 대신해 줄 수 있는 놀라운 AI 장치가 나왔다"고 말했는데, 이를 들은 친구가 자신의 SNS에 장치에 대한 글을 남겼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런 우연이 또 있을까요.

팔로워 중 메시의 부인 지인이 이 글을 읽고 메시 부부의 귀에까지 들어간 건데요.

리오넬 메시 부부의 선행덕분에 시각장애인은 새로운 세상을 활짝 열린 기분이라고 감사를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