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총리 "병상 가동률 75% 넘으면 긴급 멈춤"

김총리 "병상 가동률 75% 넘으면 긴급 멈춤"

김부겸 국무총리는 코로나19 확진자 폭증으로 병상 가동률이 75%를 넘는 등 감당할 수 없는 수준이 되면 '긴급 멈춤'을 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김 총리는 오늘(3일) 라디오 인터뷰에서 전날 중수본이 '하루 확진자 수가 1만 명에 달하면 긴급 멈춤에 들어가야 할 것'이라고 전망한 데 대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앞서 김 총리는 SNS에서 "힘겹게 쌓아온 방역의 탑이 몇 걸음만에 무너질 수 있다"며 최근 확진자 급증세를 우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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