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대회 첫 金' 신유빈 "자신감 생겼어요"

  • 3년 전
'국제대회 첫 金' 신유빈 "자신감 생겼어요"

여자탁구의 미래 신유빈이 국제대회에서 첫 금메달을 목에 걸고 귀국했습니다.

신유빈은 카타르 도하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여자복식에서 금메달, 개인단식과 단체전에서 은메달 1개씩을 따냈습니다.

메이저 국제대회에서 경쟁력을 입증한 '무서운 십대' 신유빈의 소감,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애국가가 한 번 울리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는데 울리게 돼서 정말 가슴도 뭉클하기도 했고 한국 여자탁구가 해볼 수 있겠다는 자신감도 생기고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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