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 앞둔 병원서 한밤중 술판…3명 적발

  • 3년 전
개원 앞둔 병원서 한밤중 술판…3명 적발

개원을 앞둔 병원에서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어기고 한밤중 술판을 벌인 직원들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2일 오전 0시30분쯤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한 건물 지하 1층에 있는 병원에서 직원 3명을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적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이 현장에 출동했을 때는 3명만 있었지만 신고자는 술자리에 11명이 있었다고 경찰에 진술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장에 없던 8명도 신원이 확인되면 구청에 알리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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