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큐브] 전자발찌 끊고 잠적…50살 마창진 공개수배

  • 3년 전
[사건큐브] 전자발찌 끊고 잠적…50살 마창진 공개수배


큐브 속 사건입니다. 큐브 함께 보시죠.

이번 큐브는 WHO(누가)입니다.

전자발찌 훼손 전후로 여성 두 명을 살해한 남성이 구속되면서 여론이 들끓고 있는 가운데, 전남 장흥에서도 50대 남성이 전자발찌를 끊고 잠적했습니다.

2주 가까이 행방이 묘연한데요, 경찰은 이 남성을 공개 수배하고 수사에 나섰습니다.

관련 내용은 김성수 변호사, 이웅혁 건국대 경찰학과 교수와 짚어보겠습니다.

어제(1일) 날짜로 법무부 광주보호관찰소와 장흥경찰서는 50대 남성 마창진을 전자장치 부착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공개 수배했는데, 어떤 인물인가요?

당국은 마창진이 장흥을 벗어나 영암이나 나주, 화순이나 광주로 달아났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400여 명을 투입해 추적하고 있는데 대중교통을 이용할 가능성이 큰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 협조가 필요한 상황으로 보입니다?

마씨가 성폭행 범행을 저지른 후에도 경찰은 불구속 상태에서 수사해온 것으로 확인되고 있는데, 구속영장을 신청하지 않은 배경은 어떻게 봐야 할까요?

마창진이 도주한 지 열흘이 넘었는데, 무고한 여성 2명이 희생된 강 모 씨 사건이 터진 뒤 공개 수배를 결정한 것은 늑장 대응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어떻게 보세요?

여성 2명을 살해한 '강씨'는 첫 살해 전 절단기를 산 데 이어 마트에서 흉기도 산 것으로 확인되면서 계획범죄에 무게가 실리고 있는데 잠시 뒤 서울경찰청은 신상정보 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피의자 강씨의 얼굴·이름 등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한다고 합니다,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