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유엔 총장 "아프간 테러 공격 규탄"
- 3년 전
밤사이 세계 곳곳에서 일어난 소식, 이 시각 세계입니다.
유엔 사무총장이 아프가니스탄 카불 공항 밖에서 벌어진 폭탄 테러에 대해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현지 시간 26일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의 하미드 카르자이 국제공항 인근에서 연쇄 자살 폭탄 테러가 발생해 어린이와 미군 병사 등 7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이번 자살 폭탄 테러와 관련해 민간인 다수를 살해하고 다치게 한 테러리스트의 공격을 규탄한다고 말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구테흐스 총장이 오는 30일 미국과 중국 러시아 등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의 유엔대사 회의를 소집했다고 전했는데요.
'케네스 맥켄지' 미국 중부사령관은 이번 공격을 IS 소행으로 추정한다면서 폭탄 테러 공격 속에서도 카불에 남은 미국인과 미국을 도운 아프간인의 탈출 작전은 계속된다고 밝혔습니다.
유엔 사무총장이 아프가니스탄 카불 공항 밖에서 벌어진 폭탄 테러에 대해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현지 시간 26일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의 하미드 카르자이 국제공항 인근에서 연쇄 자살 폭탄 테러가 발생해 어린이와 미군 병사 등 7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이번 자살 폭탄 테러와 관련해 민간인 다수를 살해하고 다치게 한 테러리스트의 공격을 규탄한다고 말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구테흐스 총장이 오는 30일 미국과 중국 러시아 등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의 유엔대사 회의를 소집했다고 전했는데요.
'케네스 맥켄지' 미국 중부사령관은 이번 공격을 IS 소행으로 추정한다면서 폭탄 테러 공격 속에서도 카불에 남은 미국인과 미국을 도운 아프간인의 탈출 작전은 계속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