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파키스탄 유세현장 폭탄 테러…"128명 사망"
  • 6년 전

오는 25일 총선을 앞두고, 파키스탄 남서부의 한 유세 현장에서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해 120여 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파키스탄 발루치스탄 주 퀘타 인근에서 현지시각 13일 선거 유세 도중 누군가 폭탄을 터뜨린 건데요.

128명이 숨지고 150여 명이 다쳤다고 정부 관계자가 전했습니다.

사망자 중에는 유세에 나선 신생 정당의 후보가 포함됐으며, 테러 이후 이슬람 무장단체 IS는 자신들이 공격의 배후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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