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 영부인, 총상 치료 후 귀국…권력다툼 속 역할 주목

  • 3년 전
아이티 영부인, 총상 치료 후 귀국…권력다툼 속 역할 주목

지난 7일 아이티 대통령 피살 당시 총상을 입고 미국서 치료를 받던 영부인이 귀국했습니다.

아이티 총리실은, 영부인 마르틴 모이즈 여사가 오는 23일 남편의 장례식 참석을 위해 귀국했다고 현지시간 17일 밝혔습니다.

마르틴 여사는 검은 상복에 검은 방탄조끼를 입고 오른팔에 깁스를 한 채 다소 불편해 보이는 걸음걸이로 비행기에서 내렸습니다.

전문가들은, 영부인의 귀환은 향후 모종의 역할을 할 생각임을 보여주는 것일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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