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뚱뚱해서"…친구 살해하려 한 50대에 징역 8년

  • 3년 전
"뚱뚱해서"…친구 살해하려 한 50대에 징역 8년

친구가 뚱뚱하다는 이유로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50대 남성이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인천지방법원은 지인의 집에서 친구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하려 한 58살 A씨에게 징역 8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함께 술을 마시던 친구가 뚱뚱하다는 이유로 흉기로 늑골과 소장 등에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습니다.

재판부는 A씨가 불특정인에게 살해 욕구를 보여 위험성이 크다고 판단하고, 친구가 A씨의 처벌을 원하고 있다는 점 등을 들어 유죄를 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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