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난주 일평균 299명 확진…20대 확진비율 높아

  • 3년 전
서울 지난주 일평균 299명 확진…20대 확진비율 높아

서울의 주간 확진자 수가 일평균 299명으로 급증세를 보인 가운데, 특히 20대 확진자 비율이 치솟았습니다.

서울시의 지난주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298.9명으로 전주보다 약 81명 증가했으며, 특히 전체 신규 확진자 중 20대 확진자 비율은 전주보다 10%포인트 가까이 높아진 30.2%를 차지했습니다.

확진자 급증에 서울시는 검사건수를 늘리는 데 우선 순위를 두고 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을 평일 밤 9시까지 연장하는 한편, 다음 주 중에는 외국인 전용 생활치료센터도 준비에 들어가는 등 병상 확보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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