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전 대통령 논현동 사저 112억원에 낙찰

  • 3년 전
이명박 전 대통령 논현동 사저 112억원에 낙찰

벌금·추징금 환수를 위해 공매에 넘어간 이명박 전 대통령의 서울 논현동 사저가 첫 입찰에서 낙찰됐습니다.

한국자산관리공사 공공자산 처분시스템 온비드에 따르면 이 전 대통령의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물과 토지가 111억5,600만원에 낙찰됐습니다.

이는 자산관리공사가 정한 최저 입찰가 111억2,619만원보다 0.27% 높은 가격입니다.

이 전 대통령은 지난해 10월 대법원에서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등의 혐의로 징역 17년과 벌금 130억원, 추징금 57억8,000만원의 형이 확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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