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도난당했다가 9년 만에 되찾은 피카소 명작

  • 3년 전
9년 전 아테네 국립미술관에서 도둑맞았던 '파블로 피카소'와 '피에트 몬드리안'의 유화가 다시 미술관으로 돌아오게 됐습니다.

이번에 회수된 작품은 피카소의 '여인의 머리'와 몬드리안의 '풍차'인데요.

특히 현대미술의 거장이라 불리는 피카소의 유화, ‘여인의 머리’는

1949년 스페인의 한 화가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군에 저항한 그리스 국민에게 경의를 표하려 기부한 것으로 뜻깊은 의미가 있는 작품이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해당 그림들은 아테네 근처 협곡에서 발견했으며 용의자로 의심되는 남성 한 명을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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