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佛 시골집에 걸린 그림 '313억 원'

  • 5년 전
프랑스의 시골 한 가정집 부엌에 걸어둔 그림이 13세기 이탈리아 화가, '치마부에'의 작품으로 밝혀져 화제가 됐었죠.

지난 1280년 치마부에가 목판에 그린 이 그림은 최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경매에서, 전문가 예상 가격인 6백만 유로보다 무려 5배가 넘는 2천 4백만 유로, 우리돈 313억 원에 팔렸습니다.

부엌 화로 바로 위에 걸려있었기 때문에 그림에 때가 많이 끼긴 했지만, 보존 상태는 양호했다고 경매사 측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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