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멕시코, 보석류 등 압수물품 경매
  • 5년 전

보석이 촘촘히 박힌 시계와 목걸이 등 얼핏봐도 꽤나 값이 나갈 것 같은 진귀한 물건들이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이곳은 멕시코의 옛 대통령 관저인데요.

침몰한 유람선 타이태닉의 파편으로 만든 명품 시계와 다이아몬드가 박힌 팔찌, 백금 만년필 등 멕시코 정부가 탈세자들에게서 압수한 물건을 경매에 내놓은 겁니다.

148개 물품 가운데 110개가 새 주인을 찾았는데요.

1천 30만 페소, 우리돈 6억 4천만 원의 경매 수익은 도로 건설을 위해 쓸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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