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비리·사모펀드' 정경심 2심 다음 달 마무리

  • 3년 전
'입시비리·사모펀드' 정경심 2심 다음 달 마무리

자녀 입시비리와 사모펀드 의혹 등을 받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교수의 항소심 재판이 다음 달 마무리 됩니다.

서울고등법원은 어제(28일) 열린 정 교수의 항소심 6번째 재판에서 다음 달 12일 결심공판을 열고 변론을 종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결심공판에선 검찰의 구형의견 진술을 포함해 검찰과 변호인 양측의 최후변론이 이뤄지게 됩니다.

정 교수는 인턴증명서 등 딸의 각종 입시 서류를 위조하고,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주식거래를 한 혐의 등으로 지난해 12월 1심에서 징역 4년과 벌금 5억원을 선고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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