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블랙리스트' 다음 달 30일 2심 시작

  • 3년 전
'환경부 블랙리스트' 다음 달 30일 2심 시작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과 신미숙 전 청와대 균형인사비서관에 대한 환경부 블랙리스트 의혹의 항소심 재판이 다음 달 30일 시작됩니다.

서울고등법원은 다음 달 30일 김 전 장관과 신 전 비서관에 대한 첫 공판준비기일을 열기로 했습니다.

두 사람은 2017년 환경부 산하 공공기관 임원들의 사직을 종용하고 그 자리에 청와대와 환경부 내정자를 앉힌 혐의로 1심에서 각각 징역 2년 6월과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