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은 '부실급식' 폭로에 서욱, 지휘관회의 재소집

  • 3년 전
연이은 '부실급식' 폭로에 서욱, 지휘관회의 재소집

군이 격리 장병 급식과 관련 종합대책을 내놓은 뒤에도 부실 급식이 제공됐다는 폭로가 잇따르자, 전군 주요지휘관 회의를 다시 소집했습니다.

서욱 국방부 장관은 오늘(20일) 오후 육ㆍ해ㆍ공군참모총장, 해령대사령관을 비롯한 군단장, 함대사령관 이상 지휘관 등을 화상으로 소집해 주요 지휘관회의를 개최할 계획입니다.

회의에서는 코로나19 격리장병 급식과 시설환경 개선 추진 상황 점검과 더불어 추가적인 제도개선 논의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서 장관은 지난 7일 주요지휘관 회의를 연 뒤, 종합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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