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일본 사쿠라지마섬 분화…'경계 경보' 발령
- 3년 전
이 시각 세계입니다.
어제 새벽, 일본 규슈 가고시마현의 사쿠라지마섬에서 화산이 분화했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경계 경보를 발령하고 곧바로 주민들의 입산을 통제했는데요.
사쿠라지마 화산은 지난해 220여 차례, 올해에도 벌써 70여 차례나 분화했지만,
'경계 경보'가 발령된 건 2016년 2월 이후 5년 만입니다.
이번 분화로 화산 연기가 최대 2천3백 미터 상공까지 치솟았고,
산 아래 민가에도 화산재가 쌓였는데요.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어제 새벽, 일본 규슈 가고시마현의 사쿠라지마섬에서 화산이 분화했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경계 경보를 발령하고 곧바로 주민들의 입산을 통제했는데요.
사쿠라지마 화산은 지난해 220여 차례, 올해에도 벌써 70여 차례나 분화했지만,
'경계 경보'가 발령된 건 2016년 2월 이후 5년 만입니다.
이번 분화로 화산 연기가 최대 2천3백 미터 상공까지 치솟았고,
산 아래 민가에도 화산재가 쌓였는데요.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