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과테말라 화산, 또 폭발…사망자 62명으로 늘어
  • 6년 전

과테말라 푸에고 화산이 폭발 하루 만에 또다시 분화했습니다.

사망자도 62명으로 늘었습니다.

엄청난 양의 화산재가 쓰나미처럼 밀려옵니다.

과테말라 현지시간으로 3일 40여 년 만에 가장 강력한 폭발을 일으킨 푸에고 화산이 하루 만에 다시 폭발하면서, 화산 주변 8킬로미터 밖으로 주민들의 대피가 이어졌습니다.

그사이 당초 25명이었던 사망자는 62명으로 늘었는데요.

이번 화산 폭발로 2백만 명이 영향을 받은 것으로 과테말라 당국은 추산했습니다.

과테말라 해안에서는 규모 5.2의 지진이 발생하기도 했는데요.

피해 상황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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