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아이티, 몸값 노린 납치 극성… 성직자 7명 피랍

  • 3년 전
아이티에서는 최근 치안이 악화하면서 몸값을 노린 납치 범죄가 잇따르고 있는데요.

이번엔 사제 5명과 수녀 2명 등 가톨릭 성직자 7명이 납치됐습니다.

이 중 2명은 프랑스 국적자로 알려졌는데요.

아이티 가톨릭 단체는 납치범들이 이들의 몸값으로 약 11억 2천만 원을 요구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프랑스 정부는 자국민 피랍 사실을 알리면서, 현지 정부와 긴밀히 협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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