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머스크의 화성 우주선, 네 번째 폭발

  • 3년 전
일론 머스크의 우주탐사 기업 스페이스X가 개발 중인 화성 이주용 우주선 스타십이 또 폭발했습니다.

현지 시각 30일, 스타십 프로토타입 'SN11'은 텍사스주에서 이륙해 고도 10km까지 올라가는 데 성공했지만 착륙 과정에서 폭발한 건데요.

스타십 폭발은 이번이 네 번째로, 직립 착륙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폭발 사고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날 폭발 이후 금속 파편이 비처럼 떨어지는 모습도 포착됐는데요.

머스크는 로켓 엔진 한 곳에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