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스쿨존 초등생 사망' 화물차 기사 검찰 송치

  • 3년 전
인천 '스쿨존 초등생 사망' 화물차 기사 검찰 송치

인천의 한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불법 우회전을 하다 초등학생을 치어 숨지게 한 화물차 운전기사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60대 화물차 운전기사 A씨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18일 오후 인천시 중구 신흥동 한 초등학교 앞 스쿨존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10살 초등생 B양을 25톤 화물차로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사고가 나기 전 B양의 모습을 보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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