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화력발전소서 작업중 화물차 기사 추락사

  • 3년 전
인천 화력발전소서 작업중 화물차 기사 추락사

인천 영흥화력발전소에서 발전에 사용된 석탄회를 화물차에 싣던 근로자가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인천 중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인천 옹진군 영흥화력발전소에서 화물차 기사 51살 A씨가 3.5m 높이 화물차 적재함 문에서 지상으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업체 관계자 등을 상대로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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