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톡] 코로나19에 프랑스서 '치즈' 인기

  • 3년 전
코로나19가 길어지면서 음식으로도 위안을 받는 분들이 많다는데요.

마지막 키워드는 "'집콕'엔 치즈가 역시 제격" 입니다.

샐러드나 간식, 술 안주까지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치즈인데요.

요리의 주연과 조연이 되는 치즈가 프랑스에서 판매량이 급증했다고 합니다.

프랑스 농수산업진흥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프랑스에서 치즈 판매가 전년보다 눈에 띄게 늘어, 특히 이탈리아산 모차렐라 치즈가 21.2%로 가장 많이 증가했다고 하는데요.

치즈 판매가 늘어난 이유.

전문가들은 코로나19 봉쇄령에 힐링 푸드를 찾는 사람들이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코로나19로 집에서 요리하는 사람이 늘면서 치즈가 식재료나 한 끼 식사로 활용됐다는 건데요.

가디언에 따르면 프랑스인이 한 해 평균 섭취하는 치즈의 양이 26.4kg에 이른다고 합니다.

투데이 이슈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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