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제조업 국내 공급 역대 최대 0.9% 감소

  • 3년 전
작년 제조업 국내 공급 역대 최대 0.9% 감소

지난해 제조업 제품의 국내 공급이 관련 통계 작성 이래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제조업 국내 공급은 수입이 2.6% 늘었지만, 국산이 2.3% 줄어든 탓에 전체적으로는 1년 전보다 0.9% 감소했습니다.

이는 통계를 작성한 2010년 이후 최대 감소 폭이며 3년째 줄어든 겁니다.

특히, 코로나19 여파로 의류산업 등이 침체하며 소비재 국내 공급이 집계 이래 가장 큰 0.3%의 감소 폭을 기록했습니다.

한편, 제조업 국내 공급 중 수입품의 비중은 27.3%로 재작년보다 1%p 높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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