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핫피플] 데프콘 측 "소년원 출신 사실무근…악성 루머 대처할 것" 外

  • 3년 전
[SNS 핫피플] 데프콘 측 "소년원 출신 사실무근…악성 루머 대처할 것" 外

▶ 데프콘 측 "소년원 출신 사실무근…악성 루머 대처할 것"

SNS 핫피플, 첫 번째 핫피플은 가수 데프콘입니다.

가수 데프콘이 갑작스런 루머에 곤혹을 치르고 있습니다.

데프콘은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 형사 캐릭터로 등장했는데요.

이와 관련 일부 시청자가 데프콘이 '소년원 출신'이라며 형사 캐릭터를 맡은 것에 대해 지적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프로그램 게시판에서 해당 주장에 대한 갑론을박이 이어지며 프로그램 하차 여부에 대한 논쟁으로까지 번졌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소속사는 데프콘이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직접 밝혔듯 과거 어울리던 친구들과 패싸움에 동참했지만, 당시 피해자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일부 누리꾼이 주장한 소년원 수감은 사실무근이며 군 면제를 받은 적도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소속사는 최근의 의혹이 '사실무근'이라며 허위사실에 대해 강력한 법적 대응도 시사한 상태입니다.

▶ 美 생방송 중 들어온 아기…재택근무가 부른 '깜짝 손님'

다음 핫피플 만나보시죠.

미국의 한 기상캐스터가 생방송 중 난입한 귀여운 방해꾼의 등장으로 진땀을 뺐습니다.

어떻게 된 사연일까요?

코로나19 여파로 재택근무 중인 미국의 기상 캐스터 레슬리 로페즈씨.

집에서 원격으로 날씨를 전하는 도중, 방 안에 10개월 된 어린 아들이 잠옷 차림으로 들어왔습니다.

평소 같았으면 망설일 틈도 없이 사랑스러운 아기를 꼭 안아줬겠지만, 생방송 중이어서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죠.

이내 로페즈 씨는 태연한 얼굴로 방송을 계속 진행했지만, 아들이 엉금엉금 기어와 다리를 두 손으로 부여잡자 참았던 웃음을 터뜨리고 맙니다.

결국 아들을 안고 웃으며 방송을 마무리한 로페즈는 "보시다시피 아기가 걷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잠시 평정심을 잃었습니다"라며 재치 있게 상황을 마무리했습니다.

이 영상은 재택근무를 하는 많은 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SNS 핫피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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