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PM] 2월 임시국회 개회식…여야 충돌 예상 外

  • 3년 전
[AM-PM] 2월 임시국회 개회식…여야 충돌 예상 外

오늘(1일) 하루 주요 일정 살펴보는 보도국 AM-PM입니다.

어떤 일정 있는지 함께 보겠습니다.

▶ 14:00 2월 임시국회 개회식…여야 충돌 예상 (국회)

이달 임시국회가 개회식을 시작으로 의사 일정에 돌입하면서, 법관 탄핵과 코로나19 손실보상 입법 등을 놓고 여야가 충돌할 전망입니다.

국회에선 오늘 개회식에 이어 내일과 모레 각각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교섭단체 대표연설이 예정돼 있습니다.

오는 4일에는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 오는 5일 경제 분야, 6일에는 교육·사회·문화분야 대정부 질문이 이어집니다.

▶ 14:30 수십억 원 횡령·배임 혐의 홍문종 1심 선고 (서울중앙지법)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는 수십억원대 횡령·배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홍문종 친박신당 대표에 대한 1심 선고를 오늘(1일) 내립니다.

홍 대표는 2013년~2014년 IT기업 대표들로부터 1억원 상당의 뇌물을 받고, 경민학원 이사장과 총장으로 재직할 때 교비 75억원을 횡령·배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검찰은 뇌물수수 혐의에 징역 5년과 벌금 1억6,600만원, 추징금 8,260여만원을, 나머지 범행에 징역 4년을 구형했습니다.

홍 대표는 "검찰의 조작극"이라고 주장했습니다.

▶ 19:00 더불어민주당, 재보궐선거 후보들 국민면접 진행 (유튜브)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4월 치러지는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 예비후보들을 대상으로 유튜브 국민면접을 진행합니다.

당 유튜브 방송 델리민주 생중계는 예비후보들이 사전 접수한 질문과 실시간 온라인 질문에 답하는 형식으로 이뤄집니다.

특히 서울시장 예비후보인 박영선 후보와 우상호 후보가 한 자리에서 처음 정견 발표에 나섭니다.

오늘 살펴볼 주요 일정은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 AM-PM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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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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