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PM] 윤석열 정부 첫 대정부질문…여야 격돌 불가피 外

  • 2년 전
[AM-PM] 윤석열 정부 첫 대정부질문…여야 격돌 불가피 外

오늘(25일) 하루 주요 일정을 살펴보는 보도국 AM-PM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 14:00 국회 오늘부터 윤정부 첫 대정부질문…여야 격돌 예고

국회가 오늘부터 사흘간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첫 대정부질문을 진행합니다.

오늘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 질문에선, 탈북 어민 북송 사건과 대통령실 사적채용 논란 등 각종 인사 문제 등이 도마에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정권 교체로 5년 만에 '공수'가 바뀐 뒤 진행되는 첫 대정부질문인 만큼, 신구 권력 간 충돌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 11:00 윤희근 후보자 서면간담회…'총경회의' 입장 주목

윤희근 경찰청장 후보자가 서면 기자간담회를 진행합니다.

윤 후보자는 그제(23일) 전국 경찰서장회의를 주도한 류삼영 총경을 대기발령 조치하고, 다른 참석자들에 대해서도 감찰에 착수하도록 지시했는데요.

이번 간담회에서 서장회의에 대한 구체적인 입장을 밝힐지 주목됩니다.

한편 경찰국 설치에 반대하는 경찰 직장협의회도 오늘부터 대국민 홍보전을 시작하면서, 경찰국 설치를 둘러싼 갈등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입니다.

▶ 요양병원 대면면회 중단…입국 당일 PCR 검사

오늘부터 요양병원과 시설에서 대면 면회가 금지됩니다.

3차 접종 이후 접종 효과가 감소한 상황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속히 늘어선데요.

시설 종사자는 일주일에 한 번 PCR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해외 입국자의 방역 지침도 강화됩니다.

그동안 해외에서 국내로 입국한 사람은 입국 후 3일 안에 PCR 검사를 받으면 됐지만, 오늘부터는 입국 당일에 PCR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오늘의 주요 일정은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 AM-PM이었습니다.

#대정부질문 #윤희근 #대면면회_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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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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