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PM] '정인이 사건' 양부모 첫 재판 外

  • 3년 전
[AM-PM] '정인이 사건' 양부모 첫 재판 外

오늘(13일) 하루 주요 일정을 살펴보는 보도국 AM-PM입니다.

어떤 일정 있는지 함께 보시죠.

▶ 10:30 '정인이 사건' 양부모 첫 재판 (서울남부지방법원)

입양한 아동을 수개월간 학대해 숨지게 한 '정인이 사건' 양부모의 첫 재판이 열립니다.

최근 수많은 사람들이 SNS에 '정인아, 미안해'라는 문구를 공유하며 이 사건에 공분했는데요.

검찰은 아동학대 혐의를 받고 있는 양부모에게 살인죄도 적용할 수 있는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 14:00 '방역 방해'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 선고 (수원지방법원)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활동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의 선고 재판이 수원지법에서 열립니다.

검찰은 이 회장이 수많은 국민들을 감염 위험에 노출시켰다며 징역 5년에 벌금 300만 원을 구형했습니다.

최후진술에서 이 회장은 단 한 번도 방역 당국의 지침을 어긴 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 9:00 통계청, 2020년 고용동향 발표

통계청이 2020년 12월 및 연간 고용동향을 발표합니다.

매달 발표되는 취업자 숫자 등을 연간 기준으로 종합해 발표하는 건데요.

지난해 우리나라 고용 시장이 어땠는지 알 수 있습니다.

전례 없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고용 쇼크'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지난해 취업 시장이 어두웠는데요.

어떤 결과가 나올지 주목됩니다.

오늘 살펴볼 주요 일정은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 AM-PM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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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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