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신규확진 8천명 육박…나흘째 최다 경신

일본 신규확진 8천명 육박…나흘째 최다 경신

도쿄를 포함하는 수도권 4개 광역지역에 긴급사태가 선포된 첫날, 일본 전역에서 8천 명에 육박하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NHK에 따르면 어제(8일) 일본 전역에서 새롭게 확인된 코로나19 감염자는 7천882명으로, 나흘 연속 최다치를 경신했습니다.

사망자 역시 하루 기준으로 최다인 78명 증가하면서 4천 명 선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확진자가 쏟아져 나온 오사카와 교토, 아이치 등도 중앙정부에 긴급사태 발령을 요청할 것으로 알려져 긴급사태 적용 지역이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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