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봉쇄 피해 해외여행 떠난 사람들에 "배려 없다" 비판

  • 3년 전
교황, 봉쇄 피해 해외여행 떠난 사람들에 "배려 없다" 비판

교황이 코로나19 확산에도 해외에서 휴가를 즐긴 이들을 꾸짖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현지시간 3일 주일 삼종기도 훈화에서 자국에 내려진 봉쇄를 피해 해외여행을 떠난 사람들에 대해 "고통받는 이들을 생각하지 않는 이들로 인해 슬픔을 느낀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어 올해도 어떤 일이 일어날지는 아무도 모른다며 서로를 돌보기 위해 조금 더 노력하자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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