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김정일 최고사령관 추대일 맞아 '국방력' 강조

  • 3년 전
北, 김정일 최고사령관 추대일 맞아 '국방력' 강조

북한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군 최고사령관 추대 기념일을 맞아 국방력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오늘 논설에서 "강병이 있어 강국이 있다"며 "총대가 약하면 백년 강국도 순간에 무너질 수 있고 총대가 강하면 작은 나라도 강국의 위용을 떨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김 위원장의 '영도'로 제국주의의 그 어떤 군사적 위협에도 대응할 수 있는 강한 억제력을 가질 수 있게 됐다고 선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김일성 주석 생전인 1991년 북한군 최고사령관으로 추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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