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브라질, 성탄·새해 '코로나 봉쇄' 강화

  • 3년 전
브라질에서 성탄과 연말연시를 앞두고 봉쇄 조치가 강화됐습니다.

브라질에서 코로나 피해가 가장 큰 상파울루주는 현지시간 25일부터 27일까지, 이어 내년 1월 1일에서 3일까지 일부 필수업종을 제외하고 영업을 금지하기로 했는데요.

주 정부는 공공의료 체계가 붕괴하는 것을 막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밝혔습니다.

브라질에서는 하루에 2만 명 넘는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데요.

이런 상황에도 불구하고 일부 시민들이 방역 수칙을 어긴 채 해변에 몰리고 있다고 합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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