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 심야 금지? 그럼 새벽에…2.5단계에도 '라운지클럽' 성업 外

  • 3년 전
[핫클릭] 심야 금지? 그럼 새벽에…2.5단계에도 '라운지클럽' 성업 外

이 시각 누리꾼들에게 주목을 끌고 있는 기사 알아보는 핫클릭 시간입니다.

어떤 뉴스인지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 심야 금지?…2.5단계에도 '라운지클럽' 새벽 영업

정부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클럽 등의 유흥시설에 사실상 영업금지에 해당하는 집합금지 명령을 내렸지만, 작은 라이브클럽이나 뮤직바 같은 곳을 빌려 운영하는 소규모 '라운지클럽'이 여전히 영업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금 보시는 사진처럼 눈이 내리는 새벽에도 클럽 앞에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 있는 모습인데요.

라운지클럽들은 주로 일반음식점으로 신고된 장소에서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일반음식점은 오후 9시∼오전 5시를 제외한 시간에는 영업이 가능하기 때문에 라운지클럽들 역시 오전 5시부터 문을 열고 '새벽 영업'을 했는데요.

좁은 공간에 여러 사람이 모여들다 보니 개인 간 거리두기는 지켜지지 않았습니다.

구청 관계자는 "민원이나 신고가 들어오면 경찰과 함께 단속을 벌이고 있지만, 업체 수가 워낙 많다 보니 실질적으로 모든 업체를 점검하기는 힘든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 "김기덕 입원 아무도 몰랐다…장례절차도 미정"

코로나19 합병증으로 라트비아에서 사망한 김기덕 영화감독의 장례 절차가 아직도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김 감독이 숨지기 직전 라트비아 현지 병원에 입원한 사실을 한국대사관을 포함해 아무도 몰랐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주라트비아 한국대사관은 현재 외교부 등을 통해 김 감독 유족과 연락을 취하고 있지만, 장례 절차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대사관 측은 주말이 지나고 나서 유족이 원하면 라트비아 현지에서 김 감독 시신을 화장한 뒤 이달 중 유골을 국내로 운구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美공항서 이륙 준비 중…비행기에 올라간 남성

미국의 한 공항에서 이륙을 준비 중이던 비행기 날개 위로 올라간 남성이 체포됐습니다.

현지시간 12일 라스베이거스 매캐런 국제공항에서 체포된 이 남성은 보잉 737 날개 위로 올라가 걷고, 앉았다가 눕기도 했는데요.

이 남성의 기행으로 해당 항공기는 게이트로 돌아가 보안 점검을 받았고 출발은 4시간 지연됐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이 정신 건강에 이상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현지 방송이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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