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코로나 확산세 전시상황…병상 긴급 동원"

  • 3년 전
이재명 "코로나 확산세 전시상황…병상 긴급 동원"

코로나19 병상 부족 사태와 관련해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민간시설에 대한 첫 긴급동원 조치에 착수했습니다.

이 지사는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전시상황에 준하는 코로나 확산세로 부득이하게 관련 법령에 따라 병상과 생활치료시설에 대한 긴급동원조치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첫 사례로 경기도 내 모 대학교 기숙사를 긴급 동원하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해당 대학은 수원에 있는 경기대학교로, 도는 이날 이 대학에 관련 공문을 보냈습니다.

한편, 도내 코로나 치료 병상 가동률은 90.6%로, 연일 상황이 악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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