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지 현장] 황보승희 국민의힘 의원에게 묻는 정국 현안

  • 4년 전
[1번지 현장] 황보승희 국민의힘 의원에게 묻는 정국 현안

■ 방송 :
■ 진행 : 정호윤 앵커
■ 출연 : 황보승희 국민의힘 의원

정치권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하는 1번지 현장입니다.

오늘은 국민의힘 황보승희 의원과 함께 다양한 정치 현안에 대해 얘기 나눠 보겠습니다.

지난주 예결위원회에 참석했던 추미애 장관이 발언을 하다가 예결위원장인 민주당 정성호 의원에게 제지를 당했었는데요. 자신의 SNS에 정성호 의원에게 공개 편지를 보냈습니다. 의원께서도 당시 현장에 계셨었는데요, 추 장관의 편지, 어떻게 보셨습니까?

추미애 장관은 어제 법사위 회의에 참석해서 "특활비 중 검찰총장 쌈짓돈이 50억에 이르는 것 같다. 예산에 대한 민주적 통제는 해야 한다"고 특활비 문제를 다시 지적했습니다. 계속되는 특활비 논란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미애 장관과 윤석열 총장의 갈등이 점차 심화되고 있습니다. 국민들의 피로도 심하고 정세균 총리 역시 두 사람에게 자제해줄 것을 요구하며 총리로서의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는데, 이 대립각을 풀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보십니까?

서울·부산 재·보궐 선거가 4개월가량 남았습니다. 어제 발표된 정당 지지도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서울은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30%로 동일하고요, 부산에서는 민주당이 30.1%, 국민의힘이 29.3%로 오차 범위 내 근소한 차를 보이고 있는데요, 최근 민심의 흐름을 국민의힘에서는 어떻게 보고 있습니까?

오늘 김해신공항 검증위는 '김해신공항안이 동남권 관문 공항으로 역할 하기 어렵다'는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로써 가덕도 신공항 추진에 힘이 실리게 되었는데요, 부산 지역구 의원으로서는 환영할 일이지만 내년 보궐선거를 앞둔 시점에서 민주당의 지역 표심을 실어줄 수 있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이번 발표로 선거에 어떤 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보시나요?

어제 김종인 위원장은 국민의힘 재보선 후보에 대해 "잠정적으로 후보가 되겠다고 하는 사람은 많은데, 아직 공식적으로 선언한 사람은 서울에 하나, 부산에 하나밖에 없다"고 얘기하기도 했는데요, 현재 경선준비위 내부에서 거론되는 필승 카드가 있습니까?

어제부터 국회 예결위 예산소위가 본격적인 심사에 들어갔습니다. 최대 쟁점은 한국판 뉴딜 관련 사업비가 될 듯한데요, 민주당은 원안 처리를, 국민의힘은 대폭 삭감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어떤 부분에서의 삭감이 필요하다고 보고 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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