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톡] '원조 제임스 본드' 숀 코너리 별세

인터넷과 SNS에서 화제가 된 이슈를 전해드리는 '투데이 이슈 톡' 시간입니다.

기성세대들에게 어린 시절 빼놓지 않고 본 영화를 꼽으라면 단연 '007 시리즈' 꼽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이슈톡 첫번째 키워드는 ""내가 사랑한 스파이" 숀 코너리 추모 열기" 입니다

혹시, 이 영화 기억나시나요?

007 시리즈 영화에서 최초의 제임스 본드 역할을 맡았던 젊은 시절 숀 코너리의 모습인데요.

007시리즈에서 '섹시한 남성' 캐릭터를 구축했던 배우 숀 코너리가 현지시각으로 지난달 31일 90세의 나이로 타계했다고 합니다.

코너리는 수십 년간 연기생활을 하면서 미국 아카데미상과 3개의 골든글러브상 등을 수상했다는데요.

코너리는 13세에 학교를 그만둔 뒤 우유 배달과 벽돌공 등을 하며 영화배우로서의 꿈을 키웠다고 합니다.

할리우드 영화계는 코너리 별세 소식에 애도를 표했다는데요.

전 세계 영화인들은 우리의 기억 속에 코너리야말로 "'007 네버다이'"라고 말하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