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갑근, 김진애 의원에 1억 소송…"허위사실 공표"

  • 4년 전
윤갑근, 김진애 의원에 1억 소송…"허위사실 공표"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의 '옥중 입장문'에서 로비 대상으로 지목된 윤갑근 전 서울고검장이 "허위사실을 공표했다"며 열린민주당 김진애 의원을 상대로 1억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냈습니다.

김 의원은 어제(19일) 국회 법사위 국정감사에서 김 전 회장이 언급한 '술 접대' 검사 3명 중 1명이 윤 전 고검장이라면서 사진과 이름을 공개했습니다.

윤 전 고검장은 "김 전 회장도 모르고, 언급된 검사나 누구와도 룸살롱을 간 적이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김 전 회장 측도 윤 전 고검장은 술자리에 있던 사람이 아니라고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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