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핫피플] 난장판 의사당 치운 한국계 앤디 김 의원에 찬사 外

  • 3년 전
[SNS 핫피플] 난장판 의사당 치운 한국계 앤디 김 의원에 찬사 外

SNS 핫피플입니다.

▶ 난장판 의사당 치운 한국계 앤디 김 의원에 찬사

의사당 홀에서 쓰레기를 담고 있는 이 남성이 오늘 첫 번째 핫피플인데요.

누구일까요?

어제 미국 워싱턴DC 의사당 건물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지지 시위대가 조 바이든 당선인의 대선 승리 인증을 막기 위해 난입해 그야말로 만신창이가 됐습니다.

난장판이 된 의사당 건물에 양복에 넥타이 차림으로 쓰레기를 주워 담는 남성이 있었으니, 바로 뉴저지에서 재선에 성공한 한국계 하원의원인 앤디 김 의원이었습니다.

김 의원은 시위대 난입으로 중단됐다가 다시 소집된 상·하원 합동회의 투표 직후 의사당 복도를 걷다가 시위대가 남긴 흔적을 보고 "마음이 아팠다"며 뭔가를 해야겠다고 느껴 이같이 행동했다고 밝혔습니다.

AP통신은 사진과 함께 앤디 김 의원을 집중 보도했는데요.

그의 행동은 동료 의원들뿐만 아니라 많은 이들에게 찬사를 받고 있습니다.

▶ BTS '맵 오브 더 솔 : 7' 美 최다 판매 실물앨범

다음 핫피플은 방탄소년단입니다.

전 세계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방탄소년단, 그 인기가 다시 한번 수치로도 증명됐습니다.

방탄소년단의 '맵 오브 더 솔 : 7'이 지난해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실물 앨범으로 집계됐는데요.

미국 음악 시장 연간 보고서를 보면, 지난해 2월 발매한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 7'은 미국에서 실물 앨범으로만 64만 6천 장이 팔려 1위에 올랐고, 11월 발매한 미니앨범 'BE'는 25만 2천 장이 팔려 5위를 기록했습니다.

연간 앨범 총판매량을 합산한 순위에서도 방탄소년단은 테일러 스위프트에 이어 2위를 차지했습니다.

또, '다이너마이트'는 지난해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디지털 음원으로도 뽑혔습니다.

기록에 기록을 더하고 있는 방탄소년단! 신축년 올해는 어떤 음악으로 또 놀라운 기록을 쓸지 기대됩니다.

지금까지 SNS 핫피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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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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