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핫피플] "얼굴이 하얗다"…보그, 해리스 표지사진 피부색 편집 논란 外

  • 3년 전
[SNS 핫피플] "얼굴이 하얗다"…보그, 해리스 표지사진 피부색 편집 논란 外

SNS 핫피플입니다.

▶ "얼굴이 하얗다"…보그, 해리스 표지사진 피부색 편집 논란

첫 번째 핫피플은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 당선인입니다.

해리스 부통령 당선인이 등장한 패션잡지 '보그' 2월호 사진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분홍색 커튼을 배경으로 검은색 정장과 컨버스 운동화 차림의 해리스 부통령.

얼핏 보면 평범해 보이는 표지 사진인데요.

논란은 피부색에서 시작됐습니다.

표지 사진을 본 누리꾼들이 해리스 당선인의 피부가 너무 밝게 나왔다며 일부러 피부색을 밝게 수정한 게 아니냐며 인종차별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보그 측은 당선인의 피부색을 더 밝게 수정하지 않았다고 부인한 반면, 해리스 당선인 측은 이 사진이 애초 표지에 싣기로 합의한 사진이 아니었고 교체 사실도 전해 듣지 못했다고 밝혀 논란은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 검찰, '음주운전' 배성우 벌금 700만원 약식기소

다음 핫피플은 배우 배성우씨입니다.

음주운전 논란으로 조사를 받은 배우 배성우씨가 벌금 700만 원에 약식기소 됐습니다.

참고로 약식기소는 공판 절차 없이 벌금형에 처하는 형사 절차인데요.

법원의 판단은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다.

배성우씨는 지난해 11월 서울 강남에서 지인과 술을 마신 뒤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됐는데요.

당시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 수준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변명과 핑계의 여지가 없는 잘못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고 깊이 뉘우치고 반성한다"며 출연 중인 드라마 '날아라 개천용'에서 하차했습니다.

지금까지 SNS 핫피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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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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