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간 연평균 산모 49.8명 아이 낳다 숨져

  • 4년 전
10년간 연평균 산모 49.8명 아이 낳다 숨져

아직도 연간 수십 명의 임산부가 임신이나 분만과 관련한 질환으로 숨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의료계에 따르면 통계청 집계 기준 2009년부터 10년간 임신 또는 분만과 관련해 숨진 산모는 연평균 49.8명이었습니다.

출생아 10만 명당 숨지는 임산부를 뜻하는 모성 사망비도 2018년 기준 11.3명에 달했습니다.

임산부의 주요 사망 원인으로는 출산 후 출혈이 원인으로 꼽혔습니다.

출산 직후 출혈은 그나마 병원에서 신속히 처치하는 편이지만 이후에는 출혈이 있더라도 오로와 구분하기 어려워 치료 적기를 놓치기 쉬워 유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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