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 빅히트 청약 첫날 8.6조 몰려…경쟁률 89.6대1 外

  • 4년 전
[핫클릭] 빅히트 청약 첫날 8.6조 몰려…경쟁률 89.6대1 外

이 시각, 누리꾼들에게 주목을 끌고 있는 기사 알아보는 핫클릭 시간입니다.

어떤 뉴스인지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 빅히트 청약 첫날 8.6조 몰려…경쟁률 89.6대1

그룹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일반 공모주 청약 첫 날, 8조6천억원 넘는 자금이 몰렸습니다.

공동 대표주관사인 NH투자증권에 따르면 빅히트 일반 청약 신청을 받은 4개 증권사에 모인 증거금은 8조6천여억원으로, 경쟁률은 89.6대1을 기록했습니다.

첫날 증거금은 5조9,000억원이던 SK바이오팜보다 많고, 16조원이 넘었던 카카오게임즈보다는 적은 수준입니다.

빅히트는 오늘(6일)까지 일반 청약을 거쳐 오는 15일 코스피에 상장할 예정입니다.

▶ "블랙핑크 뮤비 속 간호사 복장, 전형적인 성적 코드 답습"

방탄소년단과 함께 K팝 열풍을 몰고온 걸그룹 블랙핑크가 최근 선보인 뮤직비디오에서 간호사를 성적 대상화 했다는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는 블랙핑크의 '러브식 걸즈' 뮤직비디오에 대해 "타이트하고 짧은 치마, 하이힐 등 실제와 동떨어진 간호사 복장은 전형적인 성적 코드를 답습한 복장과 연출"이라고 비판했는데요.

보건의료노조는 "간호사들은 여전히 갑질과 성폭력에 노출돼 있다"며 "대중문화가 왜곡된 간호사의 이미지를 반복할수록 이런 상황은 더 악화한다"고 우려했습니다.

그러면서 "블랙핑크의 신곡이 각종 글로벌 차트 상위에 랭크되고 있는 지금, 그 인기와 영향력에 걸맞은 YG엔터테인먼트의 책임 있는 대처를 촉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獨축구리그 박이영, 인종차별당해…독일축구협회 조사

독일 축구 3부리그에서 뛰고 있는 한국 선수가 경기도중 인종차별을 당해 독일축구협회가 조사에 나섰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튀르크귀치 뮌헨 소속의 박이영은 지난 3일 발트호프 만하임과 원정경기에서 관중에게 인종차별적인 발언을 들었습니다.

박이영은 자신의 SNS에 "타인을 모욕하고 축구문화를 훼손하는 이들이 있어 안타깝다"고 지적했는데요.

독일축구협회는 당시 주심이 보고서를 제출하면 조사에 착수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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