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히트 청약 첫날 8.6조 몰려…경쟁률 89.6대1

  • 4년 전
빅히트 청약 첫날 8.6조 몰려…경쟁률 89.6대1

그룹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일반 공모주 청약 첫날에만 증거금이 8조원 넘게 몰렸습니다.

공동 대표 주관사인 NH투자증권에 따르면 빅히트 일반 청약 신청을 받은 4개 증권사에 모인 증거금은 약 8조6천242억원으로 경쟁률은 89.6대1을 기록했습니다.

첫날 증거금을 기준으로 5조9,000억원이었던 SK바이오팜보다는 많고, 16조원이 넘었던 카카오게임즈보다는 적은 수준입니다.

빅히트는 내일(6일)까지 일반 청약을 실시한 뒤 오는 15일 코스피에 상장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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