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히트 일반청약 개시 1시간 만에 증거금 2.7조 몰려

  • 4년 전
빅히트 일반청약 개시 1시간 만에 증거금 2.7조 몰려

그룹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일반 공모주 청약 첫날인 오늘(5일) 청약 개시 한 시간 만에 증거금이 2조원 이상 모였습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빅히트는 오늘 오전 10시 4개 증권사를 통해 일반 공모 청약을 개시했고, 청약 접수 한 시간 만에 약 2조7,000억원이 접수됐습니다.

앞서 공모주 청약 흥행몰이를 한 카카오게임즈는 일반 청약 첫날에 증거금 약 16조4,000억원을 모집했습니다.

기관 투자자 수요예측에서 공모가 13만5,000원을 확정한 빅히트는 내일까지 이틀간 일반 청약을 거쳐 오는 15일 코스피에 상장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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