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도금업체 화재…1시간 30분 만에 진화

인천 도금업체 화재…1시간 30분 만에 진화

인천의 한 도금업체에서 불이 나 1시간 3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오늘(28일) 오전 7시쯤 인천시 남동구 남동국가산업단지 내 금속 도금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철골 건물 3층에서 시작돼 샌드위치 패널로 된 지붕을 태워 심한 연기를 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공장 건물 1층에 있던 사람 1명이 구조됐고 인근 공장을 포함해 7명이 대피했습니다.

소방당국은 화재 경위와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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